교직원 250명 한자리 모여 국책사업 선정, 미래형 교육 선도 다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3일 오전 11시 교내 호심관 소강당에서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법인 호심학원 광주대학교 시무식’을 개최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단체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시무식에서 김동진 총장은 “광주대학교가 대내외 교육 환경과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일궈낼 수 있었던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 준 덕택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총장은 또 “개교 45주년을 맞는 올해에도 발상을 전환하고, 말보다 실천하며 미지의 시도를 통해 각종 국책사업 선정과 미래형 교육을 선도하는 광주대학교로 비상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장은 끝으로 “교직원 처우 개선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대학의 설립 이념이 기업가정신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무식 본 행사에서는 2024년 발자취와 2025년 뱀띠 교직원의 포부를 담은 대학홍보영상 시청, 새해를 여는 명상, 새해 덕담을 나누는 전체 구성원 릴레이 악수에 이어 떡국으로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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