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학년 11명, 육군학생군사학교서 30일부터 4주간 기초군사훈련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학생군사교육단은 27일 오전 교내 백인관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도 동계입영훈련 출정식을 개최했다.
학군사관후보생들의 성공적인 동계입영훈련을 다짐하는 이번 출정식에는 김동진 총장과 허명 교무처장, 이기표 국제협력처장, 하대원 총무처장 등이 참석해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2~3학년 후보생 11명은 30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4주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장교가 되기 위한 소양교육과 사격 등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훈련을 마치면 사관후보생으로 입단하게 되고, 3·4학년(2년간)때 학과생활과 후보생 생활을 병행하고, 졸업 후 육군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김동진 총장은 “이번 입영훈련을 통해 리더십과 동료애를 키우고, 강인한 의지를 갖춘 자랑스러운 광주대 학군사관후보생 될 것이라 믿는다”며 “포기하지 말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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