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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재교육원, 생명과학‧환경 현장 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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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재교육원, 생명과학‧환경 현장 체험활동 실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7.0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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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돌연변이 초파리 관찰, DNA추출, 발생유전학 입문
고창상하목장 매일유업 생산공정, 함평자연생태공원 생태환경 체험

전라남도목포영재교육원(교육장 정대성)이 7월 1일~2일까지 초등 4‧5 학생 재학생 62명을 대상으로 2024. 목포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목포영재교육원 초등 자연과학 영역은 목포산정초 내 목포영재교육원에서, 초등 발명 영역은 목포중앙초 내 창의융합교육관에서 탐구하는 즐거움, 창조하는 기쁨, 봉사하는 보람을 갖춘 미래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과학 기술로 미래를 여는 목포영재 육성이라는 목포영재교육원의 기조에 따라 생명과학‧생태환경 분야 실험 체험을 통한 과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계획됐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돌연변이 초파리 관찰, DNA추출, 발생유전학 입문 ▲고창상하목장 매일유업 생산공정 현장 방문 체험 ▲함평자연생태공원 생태환경 체험 등을 탐방한다.

특히, 전라북도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실시한 생명과학 유전학 입문 과장에서 돌연변이 발생 과정과 그로 인한 결과를 직접 관찰해보면서 생명의 연속성과 다양성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자연영재 4학년 한 학생은 “돌연변이 초파리를 직접 보면서 진화의 원리를 알았고, 염색체의 구조와 유전자를 담고있는 DNA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서 “어른이 되면 생명과학 연구원이 되어 유전질환을 치료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꼼꼼하게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선생님과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학부모님 덕분에 영역/학년별로 영재학생들의 재능계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교과 및 창의적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과학기술로 미래를 여는 목포영재 육성을 위해 목포교육지원청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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