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경기 및 천안으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친교 및 추억의 장임과 동시에 놀이와 체험, 학습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선 학생들은 ‘키자니아’와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과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국회의사당’과 ‘독립기념관’에서는 교실 안에서만 배우던 우리의 역사에 대해 시각적, 청각적으로 직접 경험하고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이우빈(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13년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을 보냈다. 졸업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