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초등학교(교장 박향이) 5학년 학생들이 하반기 창의융합 프로그램으로 메이커와 코딩을 융합한 CNC 코딩목공 교실에 참가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알맞은 목공 장비인 CNC를 활용한 창의융합 교육활동을 통해 기존의 목공교육 틀을 벗어나 코딩을 경험했다.

교실에서 체험해보기 어려운 코딩 목공체험을 해봄으로써 학생들은 코딩으로 완성한 목공작품(별 보석함)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코딩에 어려움을 느꼈던 학생들 또한 교사의 지도에 따라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며 코딩의 즐거움을 알게됐다.

특히 코딩으로 직접 도면을 그리고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접할 수 있었다. 하반기 창의융합 프로그램 중 하나인 CNC 코딩목공 교실에 참여함으로써 해남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문제해결능력, 지식 활용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갖춘 창의 융합 인재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이명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