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언제쯤이면 학생들이, 우리 자녀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가 될까요? 교실은 열띤 토론의 열기로 활기차며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돼각자의 흥미와 진로에 따라 즐겁게 참여하는 행복한 학교. 하교 후에는 학원이나 과외를 하러 가는게 아니라 운동을 하거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독서를 하거나~이런 세상이 한국사회에도 가능할까요? 선진 유릡처럼 이런 학교문화가 되려면 제도적으로 입시제도도 바뀌어야 하고 공부 제일주의의 의식이 변화해야 합니다. 새벽 바람을 맞으며 등교하고 달을 보며 귀가하는 우리 아이들이 언제쯤이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하교 후에 중 2 아들과 함께 배드민턴, 탁구를 치며 함께하지만 1년 후 고등학생이 되면 이마저 할 수 없는 아이의 생활을 상상할 때면 지금부터
가슴이 아프고 아려 옵니다. 여리디 여린 아이가 3년을 어찌 버틸지~~~
우리 교육제도 바뀌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청소년 시기는 결코 행복하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