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균 순천교육장이 지난 9월 26일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교육장 공감소통 학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첫 시작으로 신대유치원과 신대초등학교를 방문한 허동균 교육장은 교직원 및 학부모와 대화를 갖고 학교의 각종 현안 문제들에 관해 협의하고 해결방안과 대안책을 제시했다.

특히, 신대초에서는 저경력 교사와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학생지도, 생활지도, 학교업무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교사의 고충을 청취하고 학교현장의 어려운 문제를 합리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대초 운영위원장은 “순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지원 노력에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학교가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 업무경감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순천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