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장성지역 농업의 다양한 미래 비전을 탐색하기 위해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이 공모한 2024. 문향골 농·생명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진원초등학교(교장 문제은) 4학년 학생들이 지역의 블루베리 체험 농장을 다녀왔다.
농장주는 수확 체험 전 블루베리의 효능과 재배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진 학생들의 질문에 농업의 경제적 가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블루베리의 부가 가치 창출 등 카페 창업의 이유 등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카페의 음료에 자신이 수확한 블루베리를 더해 마셨으며, 농업이 단순한 재배를 넘어 다양한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진로의 한 분야임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함께한 문제은 교장은 “2학기에도 지역 농업인과 만남과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농업과 경제활동에 관심을 갖고, 농업의 미래 비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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