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전국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2위,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18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 발표에 따르면,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58.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긍정 평가율이 4.6%포인트 상승하며 1위를 탈환했다.
2위를 기록한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월 대비 2.2%포인트 하락한 57.5%의 긍정평가로 1위 김광수 교육감과 1.3%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어 3위에는 천창수 울산 교육감 55.2%, 4위에는 서거석 전북교육감 45.4%, 5위는 설동호 대전교육감 43.5%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6위는 조희연 서울교육감 43.0%, 7위는 임종식 경북 교육감 42.7%, 8위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42.5%, 9위 박종훈 경남교육감 42.4%, 10위는 42.2%를 기록한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차지했다. 리얼미터는 1~10위 순위만 공개하고 11위 이하 중하위권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4년 4월 26일 ~ 5월 1일과 24년 5월 28일 ~ 6월 2일, 전국 18세 이상 13,600명(시도별 4월~5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4년 4월·24년 5월의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고,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1%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