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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엄다초등학교, 3개월간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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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엄다초등학교, 3개월간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4.06.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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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학년 학생들에게 AI혁명 접목된 시대에 살아가는 활동 실시

엄다초등학교(교장 류재인)가 지난 4월에서 6월까지(세 달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캠프를 성료했다. 엄다초등학교에는 한국정보교육학회 및 스마트인재개발원 주관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4~6학년 학생들에게 실시해 AI혁명이 접목된 시대에 살아가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디지털로 그리는 미래 Contents, 내 손으로 만드는 미래의 정원, 우리 교실 로봇은 내 친구 등을 주제로 다양한 SW교구와 AI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번 디지털 캠프는 교육 전문성과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갖춘 엄다초등학교 교원들이 격주 토요일에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4학년 한 학생은 “AI에 대한 이해가 됐고, 어떻게 AI를 생활에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AI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정찬휘 교사는 “학생들에게 보급된 AI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의 관심과 학생들이 지속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하면서 교과에도 활용 가능한 하드웨어와 함께 다양한 SW·AI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도했다”고 밝혔다.

엄다초등학교는 2024.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1학기 AI활용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 대상 AI활용 연수를 실시해서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여름 방학 기간 효율적인 AI활용 교육 지도 방안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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