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이틀간 여수 히든베이호텔, 기술직 공무원 184명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안전관리계획 법령 및 제도 안내, 공공건축물 목조화 인식 공유
‘2050 탄소중립 시대 도래에 따른 공공건축 목조화의 의미’ 주제 강의 눈길
안전관리계획 법령 및 제도 안내, 공공건축물 목조화 인식 공유
‘2050 탄소중립 시대 도래에 따른 공공건축 목조화의 의미’ 주제 강의 눈길
![전남교육청이 주최한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기술직 공무원들이 주제 강의를 듣고 있다.](/news/photo/202406/236534_101823_2117.jpg)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4~5일 이틀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기술직 공무원 18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 역량 강화 교육 △ 2050 탄소중립 시대 도래에 따른 공공건축 목조화의 의미 △ 건설사업관리용역과 기계설비 설계 및 감독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안전 관리 계획에 관한 법령 및 제도를 소개하고,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입력 방법을 직접 선보이며 통합 관리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2050 탄소중립 시대 도래에 따른 공공건축 목조화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를 한 충남대 강석구 교수는 목조건축물의 높은 단열성·내화성을 강조하며, 화재에 취약하다는 목조건축물의 선입견을 바꾸는데 중점을 둔 강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목조건축을 학교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수가 기술직 공무원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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