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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오고 싶은 섬, 머무르고 싶은 섬' 신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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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오고 싶은 섬, 머무르고 싶은 섬' 신안 홍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5.3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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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아동수당 지원, 흑산·홍도 아카데미 운영, 섬체험및 생태환경교육, 1섬 1뮤지엄 안내

지난 5월 29일 여수에서 전국 176명의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교육장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서 신안교육지원청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중심 공생교육,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과 함께 공생하는 교육의 우수 사례를 민방기 신안교육장이 발표했다.

신교육장은 신안형 공동교육과정, 신안특화연계 교육(마을학교 프로그램-신안형 공존수영), 교육발전 특구(지역특화 인재 양성 교육)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 앞서 지난 25일, 민방기 교육장과 박우량 신안군수가 만나 ▲신안 햇빛아동수당 지원 ▲흑산·홍도 아카데미 운영 ▲섬체험및 생태환경교육 ▲1섬 1뮤지엄을 통한 문화·예술을 주제로한 다양한 축제를 전국교육장들에게 적극 홍보해 '오고 싶은 섬, 머무르고 싶은 섬'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은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 1섬 1정원, 1섬 1뮤지엄의 문화·예술 및 햇빛아동수당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신안이 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하겠다”면서 전국교육장들을 위해 신안의 특산물인 소금을 선물했다.

민방기 신안교육장은 “신안은 인구 소멸 위기의 열악한 여건을 가진 지역 중 하나지만 지자체와 공존한다면 학생 유치 및 신안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할 수 있다”고 발표해 전국교육장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전국교육장협의회 회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섬  신안군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며 지역에 돌아가면 신안으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겠다. 귀한 소금을 선물해주신 신안군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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