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반남중학교(교장 이미향)가 지난 5월 22일,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나도 CEO' 요식업편의 일환으로 '파스타의 세계'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작은 학교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기해 기획됐다.
이날 실습에서는 파스타 요리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소스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하면서 자신만의 파스타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했다. 특히, 이탈리아 전통 파스타부터 퓨전 파스타까지 다양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요리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요식업 경영의 기초를 이해하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요리를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소개하고 시식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이미향 나주반남중학교의 교장은 "이번 '나도 CEO'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요리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더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요리를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완성된 요리를 보니 뿌듯했다"며 "나중에 친구들과 함께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반남중학교의 '나도 CEO' 요식업편은 이번 실습을 시작으로 테마별 주제를 가지고 연간 4회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경험을 쌓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 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