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산시성의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미래교육 공감대 형성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이 5월 30일, 중국산시성교육청 교육관계자를 초청하여 목포-산시성 교육교류활동을 실시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5월 29일부터 실시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박람회에서 참여국(중국)을 대상으로 국제교육관 중국관부스 운영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5월 29일 ‘교육이 미래를 창조합니다(Education creates future)’를 주제로 실시된 컨퍼런스 포럼(연사 산시성교육청 부교육청장 양군)에는 목포관내 교장단 대표인 류을석 목포한빛초 교장, 김학일 목포혜인여중 교장과 최준현 문태중 교장이 패널로 참석해 목포와 산시성의 교육교류의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의제로는 ▲미래교육 준비 동향 공유 ▲ 전라남도와 산시성의 교육 협력 방안 ▲ 글로컬 교육을 위한 준비사항 등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5월 30일 실시된 목포-산시성 교육교류활동은 목포와 산시성의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미래교육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교류활동은 5월 30일 오전 11시 목포교육지원청에서 산시성교육청 교육관계자 환영 차담회를 시작으로 실시됐다. 주요 교육교류활동으로 ▲목포교육지원청 창의융합센터 미래교실 견학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연계 양국 교육 교류 현황 공유 ▲ 목포해상케이블카 체험활동 및 목포 관광자원 홍보 기회도 가졌다.
정대성 교육장은 “이번 목포-산시성 교육교류활동을 실시하면서 양국이 미래교육을 위한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교육교류를 약속해 양국의 협력적 교육관계를 이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