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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이 지난 5월 23일, 교육장 채용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오는 8월말과 내년 2월말 및 8월말 퇴직예정자 25명이 참석한 이번 힐링 캠프는 오랜 근무기간동안 성실히 열정을 다해 온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심신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쉼과 사색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유 프로그램인 ▲동의보감 한방 체험 ▲한방 온열 체험 ▲기바위 체험 등을 실시하고,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릉교 산책, 한의학박물관을 탐방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무행정사는 “처음 만나는 분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몸과 마음이 위로가 되는 연수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개개인의 힐링 시간을 통해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공무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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