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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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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도전장'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5.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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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발전특구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역 맞춤형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협약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이 곡성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교육발전특구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곡성군청, 곡성교육지원청 및 관내 고등학교,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전남과학대학교 등 곡성군 민·관·산·학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방정부연구원은 곡성지역의 교육환경 분석과 기관 간 업무 협의자료 및 주민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곡성교육발전 특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용역중간발표에 이어 이달 28일에는 곡성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 지역 맞춤형 교육 발전 전략 수립 ▲ 지역 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곡성교육지원청 노명숙 교육장은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는 교육 개혁에 지역의 모든 기관이 뜻을 모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곡성에 특화된 교육발전 모델을 개발해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고 교육 받은 인재가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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