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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골 교원아카데미 "에듀테크, 아직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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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골 교원아카데미 "에듀테크, 아직도 어려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5.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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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주제 교원 역량 강화, 지성을 채워줄 특강, 문화적 감성을 채워 줄 영화감상,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민감하게 대응하기 위한 지역생태 보전활동 전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13일부터 17일까지 한 주 동안 에듀테크 주제와 다양한 행사로 17번째 청죽골 교원아카데미 주간을 운영한다.  

지난 2007년부터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해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청죽골 교원아카데미는 20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에듀테크라는 주제로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성을 채워줄 특강, 문화적 감성을 채워 줄 영화감상,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민감하게 대응하기 위한 지역생태 보전활동을 실시한다. 

곡성교육지원청 노명숙 교육장의 '에듀테크시대, 독서인문교육의 필요성' 특강을 시작으로 두 번째 날 힐링하며 영화를 감상하는 문화체험이 이뤄진다.

세 번째 날, 담양지역의 에듀테크 전문가인 담양남초 박한샘 교사의 '에듀테크, 아직도 어려워?'라는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7일은 담양 추월산 용마루길을 걸으면서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 보전 활동을 실시하는 플로깅 활동과 2024. 글로컬 박람회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청죽골 교원아카데미에 참여한 교사는 “스승의 날 주간에교원으로서 자부심을 키우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강과 행사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애 교육장은 “청죽골 교원아카데미 주간을 통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선생님들을 보면서 행복한 담양교육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어 우리 선생님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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