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고흥 청렴리더 현장지원단 '청렴도 향상방안 논의'
상태바
고흥 청렴리더 현장지원단 '청렴도 향상방안 논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8.16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법령·규정 위반한 불공정한 직무수행, 공직자 권한 남용, 청렴의무 위반 상기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청렴리더 현장지원단'과 관내 행정실장 및 주무관이 주축이 된 '교육청렴동아리(淸淨one)'가 16일  ‘2022년도 개편된 종합청렴도 평가 향상방안’을 주제로 협의회를 실시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5월에 구성된 '교육청렴동아리(淸淨one)'는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법령 연수를 진행하고 고흥 관내 청렴유적지(이순신 장군 오동나무) 발포진 등을 답사하고 소감을 나누는 등 청렴 문화 확산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청렴체감도 측정 중 외부체감도인 학교 공사 관리·감독, 물품·용역 계약, 학교운동부 운영 등에서 청렴도를 높이는 방안과 내부체감도 측정 중 법령·규정을 위반한 불공정한 직무수행, 공직자의 권한 남용, 청렴의무 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일선 현장에 필요한 소통과 배려의 청렴문화 확산은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관내 모든 학교 교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결의했다.

정병렬 학교지원센터장은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 고흥교육의 모든 교직원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청렴 행정을 펼칠 때 가능하다”며 “이번에 논의된 내용들이 각급학교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청렴동아리(淸淨one) 회장인 구본웅 교육재정지원팀장은 “청렴동아리의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하반기에 청렴 릴레이 캠페인이 예정됐다”면서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실천 방안들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