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재학생 6천 3백여 명에게 비교과활동 '비교과 7Star 프로그램' 장학금 4억 6천 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4차 산업혁명사회에서 학교 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가 학습하고 창의적인 자기계발을 유도하기 위해 교실을 떠나 사회속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비교과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교과활동은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학생들이 잠재적인 역량을 발굴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에 최고의 장학금을 받은 호텔경영학과 학생은 학습역량, 인성, 봉사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12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또한, 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은 어학분야를 비롯한 비전설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97만원이 장학금이 지급됐다.
호남대학교의 '비교과 7Star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인재상인 인간미가 있는 교양인, 개방적인 주체인, 미래지향적인 전문인 양성을 위해 필요한 7가지 영역의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비교과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성, 자기관리, 대인관계, 글로벌 역량, 비전설계, 학습역량, 전문역량의 7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또한 '비교과 7Star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성과를 인정하고 자기 주도적 비교과활동을 촉진해 왔으며 2017학년도에는 재학생의 95%에 달하는 약 6천 3백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 참여해 4억 6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