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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일 오후 5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1호관 민중항쟁도 벽화 앞에서 열린 벽화복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엔 장휘국 교육감과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장, 허민 전남대부총장,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김후식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장 교육감은 최근까지 5·18민주화운동 전국화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5월18일엔 전국 15개 시·도교육감들의 '5·18교육 전국화'에 대한 지지 입장발표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여러 기자회견을 통해 5·18 진상규명특별법 제정도 촉구해 왔다. '민중항쟁도'는 1990년 6월 제작된 가로 10미터 세로 16미터 크기 벽화다. 그동안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훼손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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