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백인기)는 오는 4월 9일(토) 영암초등학교(교장 문영호)와 영암중학교(교장 문광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수업 공개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질문과 토론으로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신나는 수업’이라는 주제 아래 교육부 이상수 연구관의 특강에 이어 13개 분과별(교사 18명) 수업 공개와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수 연구관은 ‘미래핵심역량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2015 개정교육과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으로 변화될 교실과 학생의 모습을 제시해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18개의 수업공개 교실에서는 각 교과의 본질적인 목표 달성 속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수업이 전개 되며 특히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협력학습, 프로젝트학습, 토론 학습 등 인성교육중심수업과 참관 교사들의 열띤 협의도 함께 진행된다.
장만채 교육감은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시대적인 소명은 하루 아침에 달성할 수 있는 과업이 아니다. ‘꿈이 있는 학생, 열정이 있는 선생님, 함께 행복한 전남교육’을 위해 자율적으로 연찬하는 교사들의 모습에서 전남교육의 희망을 보고 있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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