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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초등보건교육학회 ‘행복동행 수업 나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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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초등보건교육학회 ‘행복동행 수업 나눔’ 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1.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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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교사와 70여명의 보건교사가 참석 '더 좋은 수업 위한 진지한 토론 가져'

전남초등보건교육학회(회장 김봉자)는 지난 28일(토) 70여명의 보건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대석초등학교(교장 조경훈)에서 ‘행복동행 수업 나눔의 날’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동행 수업 나눔’은 김 숙 보건교과 수석교사의 공개수업, 교육부 개발 성교육 표준안 활용, 공감과 소통의 감정코칭 및 보건교육 연구학교 성과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 활동중심 수업의 설계와 수업전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특히 보건교과 수석교사인 김 숙 선생님의 공개수업을 통해 배느실(배우고 느끼며 실천하는)의 수업자료 제작 및 활용 방법 등은 보건수업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됐으며, 보건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초등보건교육학회장인 김봉자 교사는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의식 전환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실천중심 수업을 위한 보건교사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전남초등보건교육학회는 지역별로 자체적인 동아리를 조직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즐거운 교실, 행복한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연구와 연수를 하고 있다. 참석 교사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형식적인 연수가 아니라 실제 학교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지역교육청별로 이런 기회가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초등보건교사회는 행복나눔 컨설팅, 동료교사와의 소통 강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 조성, 실천 중심의 교수학습 자료제작 등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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