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라면 25박스 전달 ‘ESG 운영’ 실천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위탁 운영 중인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 이영수)은 24일 ‘사랑의 라면트리’를 통해 모은 라면 25박스를 효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 효덕동행정복지센터, 효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천LH천년나무7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뜻깊은 사랑나눔 열기를 공유했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이영수 원장은 “참여해 주신 학부모, 교직원에게 감사드리며, ESG 운영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으로서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실천해 ‘착한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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