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업 통해 광양 교사 배움 나누고, 미래교육 흐름에 한 발 앞서 나갈 기회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이 10월 7일(월)부터 10월 18일(금)까지 ‘2024 수업나눔 축제’를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교사들이 1년간 고민하고 연구한 수업 결과를 공유하며, 실제 교실에서의 수업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나눔 축제에는 총 4명의 수업나눔 교사가 참여해 그동안 축적한 수업 노하우를 동료 교사들과 나눈다. 특히 올해는 ‘K-edu 광양교육한마당’과 연계해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혁신적인 수업 사례도 공개된다.
이러한 다양한 수업을 통해 광양의 교사들은 배움을 나누고, 미래교육의 흐름에 한 발 앞서 나갈 기회를 얻을 예정이다. 수업 나눔 교사 중 한 교사는 “1년 동안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수업 방식을 시도하며,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 그 경험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업나눔에 참가한 또다른 교사는 “다른 교사들의 수업을 보고 배울 기회가 흔치 않다. 이번 수업나눔 주간을 통해 배운 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수업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 김여선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축제는 단순한 수업 공개를 넘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자리다.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은 미래교육의 중요한 요소로, 이를 통해 우리 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육장은 "광양교육지원청은 기초기본교육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과 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