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는 수업나눔과 성장 프로젝트 일환
수업나눔 위해 22명 수석교사와 32명 신규·저경력교사 참여해 진행
수업나눔 위해 22명 수석교사와 32명 신규·저경력교사 참여해 진행
전남중등수석교사회(회장 강정,남악고)는 지난 12월 20일~21일까지 나주웨스턴호텔에서 중등 수석교사와 신규·저경력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업나눔지원단 성과공유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중등수석교사회의 주요 교육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24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는 수업나눔과 성장 프로젝트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도 수업나눔을 위해 22명의 수석교사와 32명의 신규·저경력교사가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의 날에 참여한 최채령 나주중 과학교사는 “과학교과 수업에서 탐구활동을 구성하고 자료를 찾는데 고민이 많았는데 오유리(강진중)수석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수업이 다채로워졌다”고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나눔’은 우리 모두의 수업 이야기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둠별 토의와 협의는 물론 다양한 힐링캠프도 진행하며 교사로서의 성장 동기를 자극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강정 회장은 “앞으로도 신규·저경력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스토리는 비전과 열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전남의 교실현장에서 수업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서로 다양한 수업자료를 나누며 자부심을 갖고 미래교육에 대한 역량을 키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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