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전남지부가 11월 9일, 전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급자재·물품구입 비리 의혹에 대한 교육감의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TF 구성을 촉구했다. 또한 전남도의회에 대해서도 현안에 대한 사실 규명과 제도적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오는 11월 21일까지 이같은 요구안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이 없을 경우, 검찰 고발 및 감사원 감사 청구 등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아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교육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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