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교문위원회 활동, 국제중고 및 자사고 폐지 법안 등 발의
고흥출신으로 순천효천고,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한 3선 중진
고흥출신으로 순천효천고,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한 3선 중진
제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1년여 앞두고 마지막 상임위원장 교체가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교육위원장에는 3선인 박홍근 의원(사진)이 내정됐다.
국회는 교육위원장에 박 의원을 내정하고 관련 상임위 사·보임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30일 본회의에서 교육·행정안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과방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선출하는 데에 따른 조치다. 박 의원은 19대 국회에서는 주로 교문위원회에서 활동했고 20대 국회에서도 교문위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을 지낸 박 의원은 당시 국정교과서 국회 동의 의무화, 국제중고 및 자사고 폐지 법안 등을 발의 한 바 있다. 직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박 의원은 1969년생으로 전남 고흥 출신이다. 순천 효천고(2회)와 경희대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의장대행을 지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 서울시민포럼 공동대표 등 시민운동을 해오다 18대 국회 보좌관을 거쳐 서울중랑을에서 19대부터 내리 3선 국회의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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