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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성 광주교대 총장 '신입생들과 원격 화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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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성 광주교대 총장 '신입생들과 원격 화상 간담회'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0.03.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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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취소·재택수업에 신입생 격려 메시지 전해
18일 총장, 신입생, 지도교수가 함께 학사일정 안내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이 신입생과 지도교수가 함께하는 원격 화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원격 화상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이 취소되고 개강 후 2주 간 재택수업이 진행되는데 따라 새학기를 즐기지 못하는 신입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2시에 13개 학과별로 동시에 실시됐으며 지도교수와 학과 소개, 재택수업 운영 등 학사일정 안내, 학우들간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최도성 총장은 학과별 간담회에 순차적으로 참여해 신입생들에게 입학 축하 메시지와 코로나19 예방 등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최 총장은 “입학식을 취소돼 직접 만나지 못하고 인사를 나누게 된 점은 아쉽지만, 원격 화상으로나마 신입생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광주교대는 개강일을 3월 2일에서 3월 16일로 연기한 바 있으며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2주간은 온라인 강의 등 재택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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