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육현안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기초초자치단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1일(월) 오전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유태명 동구청장 등 5개 구청장을 초청 상황실에서 교육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현안사업에 대한 기초자치단체의 이해를 도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부동산교부세 균형재원 중 지역교육부문 교부사업(영어체험센터, 초등보육 운영) 추진, 서석초등학교 시설복합화 추진, 교육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등이 협의됐다.
시교육청 지난해 12월 지방교부세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의 개정으로 부동산교부세 균형재원에 "지역교육" 항목이 신설되어 균형재원의 20%(지역교육현안수요 6%, 초등방과후 체험학습센터 운영 10%, 초등 방과후 보육교육 지원 4%)가 지역교육 사업비로 기초자치단체에 교부됨에 따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추진계획을 구청장들에게 설명하고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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