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지난 5일 각료회의를 열고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2008년판 방위백서를 의결하는 등 교과서 왜곡에 이은 독도 침탈 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쌍촌동 호남대 HIMEC 갤러리에서는 안순일 교육감과 이화성 호대이사장, 장병완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 특별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특별전시회는, 호남대가 창립30주년을 기념해 '광주시교육청'과 '백범김구기념사업회', 'KBC광주방송', '독도수호대' 등과 공동개최 했으며, 오는 24일까지 광주전시를 시작으로 목포(25일~10월1일), 여수, 순천을 돌며 순회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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