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의 따뜻한 추억,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
뮤지컬도 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날
뮤지컬도 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날
북일초등학교(교장 김을용)는 12월 26일 북일관에서 북일교육공동체와 함께 ‘송년문화체험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을 맞은 교직원과 기존의 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으로 이주해 온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북일교육공동체(북일초등학교, 학부모, 주민자치회, 북일면사무소,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문화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며,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코믹 뮤지컬 ‘프리즌’ 공연과 교육활동을 돌아보는 홍보영상 상영, 저녁 식사(출장 뷔페)를 통해 북일교육공동체에게 연말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연말에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있어 너무 좋았다”며 “올 한 해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에 다녔다.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북일초등학교 김을용 교장은 “문화체험의 밤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북일교육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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