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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청, 원·신도심 fun fun한 영어몰입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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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청, 원·신도심 fun fun한 영어몰입캠프 진행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4.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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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몰입 캠프1.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4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원도심·신도심 영어몰입캠프를 영광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원도심·신도심 영어몰입캠프는 관내 학교에서 추천 받은 초등학교 6학년 90명이 참여했으며 원어민 강사 6명, 내국인 강사 4명이 참여해 학생 15명 기준 원어민교사 1명, 한국보조교사 1명 담임제도로 책임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원도심·신도심 협동학교군 운영과 연계한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영어표현력 향상을 위해 첫째 날에는 공항체험, 소방서 체험, 코스튬 패션쇼, 싸인 헌터, 영어단어게임, 레크레이션 파티 등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체험활동을 하고, 둘째 날에는 아트 크레프트, 쿠키 만들기, 영어 퀴즈 게임 등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폐회식 후에는 영광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하고 나주로 돌아오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의 견문을 넓혔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야외활동을 원어민과 함께하며 영어를 배우니 훨씬 재미있고 다른 학교 아이들을 만나 즐거웠으며 머리에 영어가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서춘기 교육장은 “학교간 상호 보완적인 교류를 통해 마련된 현장 체험형 영어교육 캠프가 아이들에게 매우 의미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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