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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살레시오여고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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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살레시오여고 장관상' 수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9.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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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광주권역 응급의료센터)은 지난 9월 3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2016 광주광역시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개최했다. 관내 18개 학교에서 54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시행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포함한 상황극을 시연하는 형태로 경선이 이뤄졌으며 팀마다 재치 넘치는 시나리오로 시선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지도교사: 정승호, 학생: 박지현, 최유정)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지도교사: 주명숙, 학생: 박재형, 위태광)가 광주광역시장상, 동아여자고등학교(지도교사 박진희, 학생: 정하늘, 김은선), 성덕고등학교(지도교사: 신은숙, 학생: 김현화, 박진우), 첨단고등학교(지도교사: 조수자, 학생:최은진, 박재은)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광덕고등학교, 서석고등학교, 전남여자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학생들과 함께 경연대회 참가한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정승오 교사와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주명숙 교사에게는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수여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전남대학교병원(광주권역 응급의료센터)은 응급의료체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보편화시키고자 연간 10,000명 이상의 관내 일반인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으며 매년 ‘고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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