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처음으로 완도교육지원청/완도군체육회 공동 추진
학생들 풋살, 농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경기에 참여
교직원 배구대회 총12교(초10교, 중2교) 180명 참가
학생들 풋살, 농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경기에 참여
교직원 배구대회 총12교(초10교, 중2교) 180명 참가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과 완도군체육회(회장 최경철)이 지난 12월 12일, 공동 주최하고 주관한 '2024. 완도풀 드림 스포츠 한마당'이 청해진스포츠센터 및 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초1팀, 중 2팀)과 체육대회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1월 27일에는 교직원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 증진 및 단합을 위해 학교별 교직원 배구대회 프로그램과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초(8교)·중(9교)·고(4교) 450명의 학생들이 5개 종목(풋살, 농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경기에 참여했으며 교직원 배구대회도 총12교(초10교, 중2교) 180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두 기관(완도교육지원청/완도군체육회)이 공동으로 주관해 추진돼 지역 사회 및 학교 체육활동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에 참여한 이준혁(완도신지중3) 학생은 경기 후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땀 흘린 시간이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경철 완도군체육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청소년들의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체육활동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만큼 학생들의 함께 땀흘리고 단합된 이 모습들이 앞으로의 미래교육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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