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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일반직 5급 승진대상자 19명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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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일반직 5급 승진대상자 19명 확정 발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10.22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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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선도, 학교현장 지원 능동적 역할 기대”
여성 합격자 10명 강세, 다양하고 균형적인 교육정책 추진 긍정적인 영향
독도의 날을 사흘 앞둔 10월 22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손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북구는 독도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아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광장에 태극기 화단을 조성했다. ⓒ북구청
독도의 날을 사흘 앞둔 10월 22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손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북구는 독도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아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광장에 태극기 화단을 조성했다. ⓒ북구청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2일(화) 2024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 대상자 19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직렬별 승진임용 인원은 교육행정 17명, 시설 1명, 공업 1명이다.

승진대상자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1:2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6급 또는 7급 재직기간 추진 업무에 대한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평가(10%)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 

심사 결과,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모든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역량평가가 합격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는 여성 합격자가 10명으로 강세를 보여 전남교육의 다양하고 균형적인 교육정책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언제나 학생을 중심에 두고, 전남교육이 미래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승진대상자들은 오는 11월 4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4주 동안 중앙교육연수원에서 ‘5급 승진자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이수한 후 2025년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 5급 승진임용 대상자 명단]

◇교육행정 ▲강현정(감사관) ▲공효정(화순이양고) ▲김권오(총무과) ▲김봉현(중등교육과) ▲김 인(진로교육과) ▲류제윤(학생생활교육과) ▲문윤정(상암초)  ▲박경은(교육연수원)  ▲박영두(감사관) ▲선문순(고흥평생교육관) ▲성진미(재정과) ▲송호연(나주도서관) ▲이경주(감사관) ▲장미경(총무과) ▲정영태(장흥유치중) ▲추형근(총무과) ▲허경희(구례행정지원과) 

◇시설 ▲윤양종(교육시설과)

◇공업 ▲최수남(교육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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