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를 노래하고, 글을 쓰는 지나 오의 생생한 오페라 이야기
전라남도교육청해남도서관(관장 박은정)은 9월 5일 저녁 7시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페라 가수이자 '오페라의 여인들'을 쓴 성악가 지나 오를 초청해 해남꿈누리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나 오는 탁월한 기량과 음악성으로 독일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성악가로 KBS음악실 ‘살롱 드 오페라’에서 오페라 마스터로 활약하며 ‘오페라 1타 강사’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음악적 통찰을 선사하고 '리날도',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의 감동적 장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남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음악적 감동을 느끼고 예술적 이해를 심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이번 콘서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537-248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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