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이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지난 5월 전남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주 체육 꿈나무들은 9종목 4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금2개, 은4개, 동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격려 방문은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고, 학교장, 학생, 학부모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전거 종목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나연 학생과 김승연 학생은 “저희들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이 큰 힘이 되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한 것 같다. 이번 대회에 아쉬움이 남은 부분도 있지만 더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수와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최나연(빛가람중)/금1, 은2, 동1 △김승연(빛가람중)/금1 은1, 동1 △강수미(나주중)/동1 △박민재(라온초)/은1, 동1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