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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 육상부 문세영 '높이뛰기 전국대회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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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 육상부 문세영 '높이뛰기 전국대회 1위' 차지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3.07.03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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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 대회 출전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해남동초 6학년 문세영(왼쪽에서 세번째)
금메달을 차지한 해남동초 6학년 문세영(왼쪽에서 세번째)

7월 2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3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이하 교보생명컵 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한 해남동초 문세영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6학년 문세영(높이뛰기), 김승지(높이뛰기), 이현지(800m) 학생이 전남 대표로 참가했고, 새롭게 5학년 윤지후(100m) 학생이 출전했다.

이 중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을 획득한 6학년 문세영 학생은 다시 한 번 가장 높게 뛰어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교보생명컵 대회에서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6학년 문세영 학생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전국소체대회 때보다 5cm나 높게 뛰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전국소체대회 때 이 정도 뛰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함께 들지만, 전국대회 금메달을 차지해 너무 뿌듯하다. 계속해서 훈련에 열심히 참가해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남동초 육상부는 연이은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대회에서 돌아온 다음 날인 3일부터 또 다시 저마다의 새로운 기록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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