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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누리초 육상 꿈나무 '체육중 교사 스카웃 제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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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누리초 육상 꿈나무 '체육중 교사 스카웃 제의 받아'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3.06.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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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나주교육장기 육상 경기 대회 다양한 종목에 42명 학생 참가

빛누리초등학교(교장 문희숙)가 지난 6월 20일, 나주 종합 운동장에서 실시된 제17회 나주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뛰어는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대회에 빛누리초는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공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에 4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학생들은 여자 400mR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우수한 기량을 갖춘 학생이 전남체육중학교 교사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는 등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빛누리초의 우수한 기량은 아침 시간을 활용해 체육부 소속 교사 및 육상 지도에 도움을 준 교사들의 지도하에 매일매일 꾸준히 땀 흘리며 열심히 훈련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빛누리초 6학년 학생은 “아침 시간마다 훈련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1등을 해 기쁘다. 내년에 중학교에 가서도 더 열심히 연습하고 육상경기에 참여해 경기장에서 빛누리초 선생님들을 다시 만나 뵙고 싶다. 나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빛누리초 문희숙 교장은 “우리 학교를 빛내준 빛누리초 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운동에 대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한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라 고생하신 교직원들,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열정적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모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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