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3차 임시 상임위원회 회의 앞두고 전격 사무실 찾아
"신뢰받는 교육행정으로 교육 가족의 자존심 회복" 강조
"신뢰받는 교육행정으로 교육 가족의 자존심 회복" 강조
김대중 전남교육감 당선자가 22일, 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조종열) 사무실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 당선자가 교육감으로 당선된 후 공개적으로 노동조합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월 22일 제3차 임시 상임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사무실을 찾은 김 당선자는 "계승과 혁신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으로 교육 가족의 자존심을 회복할 것"이라며, "노사가 하나 되는 소통의 문화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종열 위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과 함께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차 임시 상임위원회는 17명(대의원 15명, 자문위원 2명)이 참석해 2022년도 하반기 노동조합의 역점사업 2건 및 정책현안 사업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