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교육경비보조금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증액 요청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과 광주광역시서구청(구청장 서대석)이 10월 11일(목) 오후2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의 정책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서부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확대 △취약 계층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수립 및 지원 협조 △서구진로직업지원센터 운영 협조에 대한 상호협의 및 의견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김홍식 교육장은 지자체 교육경비보조금 확보 필요성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해 2017년 4980만원에서 2018년 3억원으로 5배 이상 증액된 예산을 지원받았다.
더불어 서구 재정 여건이 열악하긴 하지만 지역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해 2019년에도 교육경비보조금을 증액 할 것을 요청했다. 김홍식 교육장은 “지역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교육과 지방행정이 상호협력과 공동참여를 통해 함께 협의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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