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379명 모집에 6750명이 지원해 4.8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순천대는 이번 수시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했다.
경쟁률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의 사회복지학부가 18대 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의 사회복지학부가 16대 1로 가장 높았고, 실기전형 '실기성적우수자전형' 사회체육학과는 23대 1로 모든 전형 모집단위 중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평균 경쟁률은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의 'SCNU디딤돌지역인재전형' 4.76대 1, 'SCNU창의인재전형' 3.58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7.4대 1, '농어촌학생전형' 4.07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7.58대 1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전형의 '학생부성적우수자전형' 4.8대 1, '장애인등대상자전형' 2.38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5.56대 1이며 실기전형의 '실기성적우수자전형' 10.59대 1, '특기자전형' 1.58대 1을 기록했다.
2019학년도에 신설된 미래융합대학은 '성인학습자등전형' 1.6대 1,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0.39대 1을 기록했다. 순천대는 오는 11월7일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11월23일과 30일에 1단계 합격자의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를 실시해 12월7일과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