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9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서구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체홀'에서 ‘내 아이, 행복한 진로 열어주기’를 주제로 시민단체 8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이 서구교육희망네트워크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운리중학교 박춘애 수석교사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제 자녀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이 제시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느 장소에서든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에 신청하거나 서구교육희망네트워크로 전화 신청(☎ 070-7707-480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