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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 출판 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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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 출판 기념회 성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0.02.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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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보성체육관, 교육 종교계 농민단체 참석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이 지난 20일, ‘감성과 신뢰의 교육을 부활시키자’는 내용을 담은 저서 ‘따뜻함이 교육을 살린다’(뉴스투데이 출판) 출판기념회를 전남 보성 체육관에서 가졌다.

교육 종교계 농민단체 등 각계 인사 2천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박지원·박주선 의원의 축하 영상메시지, 책에 얽힌 흥미진진한 영상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은 지역사회를 위해 미래를 개척해야 할 사명을 스스로 부여하고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한다”며 “교육장 공모제를 통한 투명한 인사, 교권회복, 동부권의 2청사 추진 등 교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줄 내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 책에서 ▲제1부 평생감사로 살아 온 나의 삶 ▲제2부 희망 열정 창조 교육의 힘 ▲제3부 말씀과 교육CEO로서의 묵상 등 총 3부로 구성된 책에서 시골대학 동아인재대학을 국내 최첨단 인기대학으로 만든 상상력 발전교육과 휴머니즘 교육의 비결을 소개하고, 농촌 위주의 전남교육은 수도권 모델의 교육 계획이 아니라 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창의력과 문화컨텐츠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제3부 말씀과 교육CEO로서의 묵상 편은 ‘은젓가락과 나무젓가락으로 본 문명충돌’, ‘학문의 구조조정시대’ 여러 글들로 엮어져 있는데 오랜 신앙생활에서 얻어진 삶의 지혜와 교육CEO로서의 다양한 식견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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