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부터 8개 전공 신설⋅운영 예정 '신입생 32명 모집'
미래 교육 핵심 과제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 갖춘 인재 양성 중점
미래 교육 핵심 과제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 갖춘 인재 양성 중점
광주교육대학교(총장 허승준, 이하 광주교대)가 지난 13일 교육부로부터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설치와 운영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광주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 중 2025학년도 박사과정(윤리⋅철학교육전공, 지속가능환경⋅시민교육 전공, 과학교육전공, 체육학과 전공, 교육과정과 수업 전공, 교육행정⋅정책 전공, 교육심리⋅상담⋅특수교육 전공, 컴퓨터교육전공) 신입생 32명을 모집한다.
문병찬 대학원장은“이번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개설은 광주교대가 교육 연구와 실천을 선도하는 전문 기관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각 전공 분야는 미래 교육의 핵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고 말했다.
광주교대 허승준 총장도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개설을 통해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하고, 융합적이며 혁신적인 교육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광주교대 교육전문대학원은 학문적 깊이와 실천적 역량을 겸비한 교육 전문가를 배출함으로써 한국 교육 발전의 중심에 서서,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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