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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글로컬대학 선정 기원' 동신대에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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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글로컬대학 선정 기원' 동신대에 발전기금 기부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6.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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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UCC추진 위해 지속적인 기부...총 누적금액 4천만원

㈜해양에너지가 “동신대학교 연합의 글로컬대학 UCC 성공 추진을 위해 써달라”며 동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13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세미나1실에서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와 발전기금 기부 협약 및 글로컬대학 UCC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가스공급 사업뿐만 아니라 태양광, 바이오가스 발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해양에너지는 지난 2021년 동신대학교에 1천만원을 기부한 이후 올해까지 4년 동안 총 4천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발전기금 기부와 함께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맺고 동신대학교-초당대학교-목포과학대학교 연합의 글로컬대학 UCC가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JA(Joint Appointment) 교수 추천 등 인적 교류와 교육과정 개설 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협력해 갈 계획이다. 에너지신산업 등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도 수행한다.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은 “지역 굴지의 종합에너지기업인 해양에너지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꾸준히 기부해 주신 데 대해 감사와 책임감을 느끼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해상 풍력, 에너지신산업 등 관련 분야에서 교류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이사는 “동신대학교가 근면, 검소, 창의의 건학이념을 재해석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맞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글로컬 대학에 최종 선정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신산업 분야를 비롯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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