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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폴란드 대평원에 조형미술 레지던스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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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폴란드 대평원에 조형미술 레지던스 작품 전시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6.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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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 김일태 교수, 폴란드 슈미워보 '갈레리아 스토도와' 작품 전시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아름다운 폴란드 대평원에 조각과 빛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조선대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미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일태 교수가 폴란드 대평원 슈미워보의 '갈레리아 스토도와(GALERIA STODOŁA)'에서 레지던시 작품을 선보이며, 현지에서 오프닝데이에‘마스터’칭호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김일태 교수가 전시한 'Hybrid' 작품은 현대의 글로벌한 네트워크 속에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결합해 새롭게 탄생한 '귀여운 하이브리드’를 조각과 빛으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해당 작품은 외부를 다채로운 색의 투명한 재질로 마감했고, 내부는 빛이 비쳐 나오는 '조명' 같은 조형물로 제작했다.

김일태 교수는 “2미터 크기의 작품을 10일 동안 혼자서 제작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현지의 그레고르 가족과 직원들의 협력으로 '갈레리아 스토도와' 아름다운 숲속에 성공적으로 설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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