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일곱 번째 강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자 책방 주인 요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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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이 지난 13일, 전찬일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목사골 인문학 아카데미 여섯 번째 문을 열었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대표적 인물로 수많은 영화 평론과 저서를 통해 한국 영화의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방송, 강연 등을 통해 영화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영화에 대해 알아야 할 두세 가지 것들'이라는 주제로 영화를 단순히 오락거리로 즐기는 것을 넘, 영화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하는 방법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강연을 듣고 영화를 보는 새로운 방식을 배우고, 영화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영화가 단순히 이야기를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라 감독의 독특한 시각과 메시지를 담아낸 예술 작품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0일(목)에 진행되는 일곱 번째 강연은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자 책방 주인 요조를 초청해 가수로서의 활동, 책방 주인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평범한 사람으로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목사골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의 문화적 수준 향상과 지식 공유를 위해 마련된 강연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61-330-6724)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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