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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고, 하리하라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은희와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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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고, 하리하라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은희와 만남 운영
  • 문 협 기자
  • 승인 2024.06.12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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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도서관의 날,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행사
6월 중 문예창작 동아리 학생 대상 정재율 시인 초청 시인과 만남 예정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가 과학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이은희와의 만남의 시간을 진행했다.

지난 6월 10일 광영고등학교 이태희 사서교사는 '하리하라의 과학적 문해력'을 주제로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은희씨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광영고에서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지난 5월 27일 4명이 한 팀을 이뤄 '하리하라의 과학 배틀' 책 속에서 토론 주제를 선정하고 자료를 조사한 후, 사전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사전 토론에서는 11개의 과학 토론 주제 중 마음에 드는 주제를 선정해 ‘두 마음 토론’ 방식에 따라 서로 의견을 나누었고, 토론이 끝난 후 ᅟᅡᆽ신의 토론 과정을 살펴보며 느낀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들은 박빛나래 학생(광영고 2학년)은 “지금까지 질문을 고민하기만 하고, 떠오르지 않아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그 주제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필요하다는 말씀이 와닿았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또한, 홍초빈 학생(광영고 2학년)은 “인터넷에서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떠돌아 사회적 이슈가 된 걸 보면서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서연 학생(광영고 1학년)은 “과학자는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과학이 존재하는 이유를 떠올려보며, 하리하라 과학책들을 읽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광영고등학교 도서관에서는 책과 도서관의 날,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월 중에는 문예창작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재율 시인을 초청한 시인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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