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리뉴어스와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오전 11시, 조선이공대 본부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순계 총장과 ㈜리뉴어스 권지훈 대표이사를 대신해 경영지원부문 박경원 HR 담당자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프로그램 협업 △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한 취업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 환경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학생취업센터는 대기업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으로 ㈜리뉴어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였고 40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석했다. ㈜리뉴어스는 전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기업채용 정보 제공, 주요 사업 및 직무, 복리후생, 채용 일정 등 취업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리뉴어스는 전국 60여 개의 사업소와 1,04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국내 1위 수처리 기업이자, 전국적으로 일반소각, 의료소각, 매립 등 폐기물처리 전반, 폐기물의 에너지화와 순환자원 재활용 영역까지 사업 다각화로 명실상부한 국내 환경산업을 선도하는 종합 환경 플랫폼 기업이다.
조순계 총장은 “혁신적인 환경 솔루션으로 환경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리뉴어스와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조선이공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환경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